부산이 볼거리 가득한 구산숲 산책 오픈런기장 철마면 웅천리 미동 마을 뒤에 위치한 구산(九山)은 봉우리가 아홉 개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이름 재밌죠?전국의 몇 안 되는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산이라고 합니다.등산을 좋아하는 우리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홉 개의 산을 오른 적이 있는데 높이 36.2m의 낮은 산이지만 금정산의 주능선과 회동수원지 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산이어서 즐겁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그 구산자락에는 남평문씨 일가에서 9대에 걸쳐 400여년을 손수 가꾸어온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를 구산의 숲이라고 합니다.4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일반인의 출입을 불허하는 자연만이 깃들어 있어 2004년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구산숲이 개방된 것은 2015년부터입니다..그 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은 오랜 세월 한집에서 가꿔온 숲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부산의 볼거리, 힐링 트레킹 코스로도 꼭 추천하고 싶은 구산의 숲은 저는 사계절 모두 다녀왔는데, 5월의 봄부터 여름까지가 이곳의 숲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물론 소중한 휴일에 함께해준 친구들이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녀온날:2024.05.19>1. 구산숲으로의 접근구산숲 방문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480번지 전화 : 051-721-9183내비에 구산숲 주차장을 검색하여 오시면 됩니다.입구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걸어서 올라가지 않으셔도 됩니다.주차요금은 무료이지만 입장료는 있습니다!!2. 구산숲 입장료 인상 안내구산숲 입장료 안내·입장료 성인 : 8,000원·경로, 단체(만65세 이상 노인, 30인 이상 단체) : 7,000원·5세 이상~청소년, 국가유공자, 장애인 : 5,000원관람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분까지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수백 년의 시간을 들여 키워온 숲입니다. 좋은 숲의 생태와 맑은 공기를 즐기면서 나무 하나하나가 썩지 않도록 잘 보살펴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홉 개의 산의 숲수백 년의 시간을 들여 키워온 숲입니다. 좋은 숲의 생태와 맑은 공기를 즐기면서 나무 하나하나가 썩지 않도록 잘 보살펴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홉 개의 산의 숲대나무 낙서 절대 금지 1. 낙서된 대나무는 모방을 막기 위해 모두 잘라내고 있지만 낙서 속도가 너무 빨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낙서가 많아질수록 대나무 숲은 점점 줄어들어 지금의 경관을 더 이상 만날 수 없습니다. 2. 직원 순찰과 함께 CCTV가 운용 중이며 낙서를 할 경우 편당 5만원의 배상을 요구받고 한불 없이 퇴장당합니다. 아울러 산림자원법 제36, 72조에 의거 고발 조치됩니다. 3. 입장하시는 분들 모두 이 안내문에 동의하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3. 구산숲의 총거리와 소요시간구산숲은 총 3.2km 거리로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정도입니다.탐방로는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대나무숲, 굿터(900m) – 서낭당(200m) – 편백나무숲(260m) – 평지대밭(300m) – 지름길(520m) – 광미홍(120m) – 매표소에 도착하시면 됩니다.매표소를 지나면 봄 숲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길을 잃을 걱정이 없기 때문에 발이 닿는 대로 편안하게 걸어 보세요.금강송 군락. 죽림(영화촬영지) 150m. 편백림 600m4. 금강송 군락숲길을 조금만 걸으면 먼저 금강송 군락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하늘을 뚫을 기세로 우뚝 선 금강송과 그 뒤로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예쁜 연초록 대나무 숲은 빨리 오라고 손짓하네요.이곳 금강송 군락은 영남 일대에 수령 400년이나 되는 금강송이 드물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송진을 채취한 흔적도 없어 잘 가꾸어서 116그루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5. 영화 속 명품의 숲드라마 ‘더 킹’의 촬영지 맹종죽숲의 당간지주입니다.포토존으로 아주 유명한 이곳에 이렇게 아무도 없다는 건 저희가 얼마나 이른 시간에 왔는지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맞아요! 저희는 이곳을 위해 오픈런을 했습니다.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대호’,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촬영한 곳으로 주말에는 나란히 인증샷을 찍는 곳입니다.포토존으로 아주 유명한 이곳에 이렇게 아무도 없다는 건 저희가 얼마나 이른 시간에 왔는지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맞아요! 저희는 이곳을 위해 오픈런을 했습니다.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대호’,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촬영한 곳으로 주말에는 나란히 인증샷을 찍는 곳입니다.포토존으로 아주 유명한 이곳에 이렇게 아무도 없다는 건 저희가 얼마나 이른 시간에 왔는지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맞아요! 저희는 이곳을 위해 오픈런을 했습니다.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대호’, ‘협녀, 칼의 기억’ 등을 촬영한 곳으로 주말에는 나란히 인증샷을 찍는 곳입니다.요즘 둘로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요.왼쪽 길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을 거쳐 평지 대밭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은 참나무 숲을 지나 평지 대밭으로 이어집니다.어디를 가도 힐링 숲길이니 발길 닿는 대로 맡겨보세요.대나무 낙서 절대금지군데군데 ‘대나무 낙서 절대 금지’라는 안내문이 서 있습니다.살아있는 대나무에 뾰족한 무언가로 상처를 내고 이름과 글을 새긴 낙서된 대나무가 많아 그동안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낙서가 많은 대나무는 잘라낸다고 들었지만, 예전보다 낙서된 대나무는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 대신 대나무의 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이제 더 이상 이런 행동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ㅠ) 6) 평지대숲군데군데 ‘대나무 낙서 절대 금지’라는 안내문이 서 있습니다.살아있는 대나무에 뾰족한 무언가로 상처를 내고 이름과 글을 새긴 낙서된 대나무가 많아 그동안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낙서가 많은 대나무는 잘라낸다고 들었지만, 예전보다 낙서된 대나무는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 대신 대나무의 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이제 더 이상 이런 행동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ㅠ) 6) 평지대숲군데군데 ‘대나무 낙서 절대 금지’라는 안내문이 서 있습니다.살아있는 대나무에 뾰족한 무언가로 상처를 내고 이름과 글을 새긴 낙서된 대나무가 많아 그동안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낙서가 많은 대나무는 잘라낸다고 들었지만, 예전보다 낙서된 대나무는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 대신 대나무의 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이제 더 이상 이런 행동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ㅠ) 6) 평지대숲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아침 해도 좋고, 대나무 숲에 흔들리는 바람소리와 대나무 잎이 부딪히는 소리도 아름답습니다.이 신비로운 길을 셋이서 잠시 만끽했어요.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아침 해도 좋고, 대나무 숲에 흔들리는 바람소리와 대나무 잎이 부딪히는 소리도 아름답습니다.이 신비로운 길을 셋이서 잠시 만끽했어요.살아있는 생태를 만나 거대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 향긋한 편백나무와 삼나무, 그리고 맹종죽과 구갑죽까지 희귀한 대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 부산의 볼거리로 바다처럼 충분히 아름다운 대나무 숲길입니다.언니들 하트~♡♡우리는 그렇게 오랫동안 화목하게 이야기꽃을 피웠고, 그렇게 평지의 대밭을 지나 굿의 맹종죽림 입구에서 지름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어느새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평온해질 무렵···구산숲은 한 가문에서 수백 년을 키워온 사유림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온전히 산주 개인의 뜻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입장료가 5,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되어 약간의 부담이 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가보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힐링을 얻어오실 것입니다.부산, 울산, 양산 등 도심에서도 가깝고 유치원 어린이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평탄한 숲길인데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숲속 놀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조용한 평일에도 좋고, 아이들이나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에도 정말 좋은 휴식처라고 생각합니다.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구산숲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예약구산숲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