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부정맥 증상?(Auburn hospital) 응급실, 입원일지갑작스러운 부정맥 증상?(Auburn hospital) 응급실, 입원일지210부들부들기침이 일주일 동안 낫지 않아 주일에도 여는 지피를 만나고 GP는 폐렴이 의심되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며 레퍼럴을 받아왔는데 낮에 갑자기 친구와 대화 중 심장이 미친 듯이 뛰면서 머리가 빙빙 돌고 어지러웠다. 그냥 당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뭐 좀 먹으려고 일어났는데 눈앞의 시야가 조금 흐려져서 주저앉았는데 30분이 지나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아무래도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에 응급실로 향했다. 이때 집 문 앞에서 심박수 210을 기록파파고 보여주기현기증이 나고 숨이 못하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동 중에 차에서 파파고에 짧은 증상을 쓰고 가서 바로 이를 보였더니, 급히 옆 창구에 가면 메디 케어를 보이고, 일단 기다리며 앉아 있었지만, 그때 다시 심박 수 200을 기록하고 들어온다고 해서 들어가고 혈압과 심박 수를 재지만 그때 다시 200을 넘으면, 그 때부터 간호사가 더 놀라서 차 의자를 가져오고 바로 응급실에 가서 침대에 눕는다.의사나 간호사가 집단으로 달려가서(나는 이때 내가 죽을 줄 알았다), 곧 가운을 입히고 심장에 무엇을 달고, 언제부터 이랬나, 무엇이 있었는지와 끊임없이 질문하고 아무튼 정신이 없는 상태였다.( 어지럽고 띵한)다행히도 그 다음에는 곧 안정을 되찾았으나 하루 종일 ECG을 해야 했다는 것- 누워서 뢴트겐도 찍고 저녁에는 병동으로 옮겨지고 CT촬영도 했다.CT촬영시 조영제를 받았으나 전신에 따뜻한 것이 마음이 너무 이상했다피는 또 아무리 빼도 피 검사, 소변 검사도 하고 링거도 맞은 경과를 계속 봐야 하고 초음파도 찍어야 한다는 이유로 강제 입원 결정. 입원 1일째피는 또 아무리 빼도 피 검사, 소변 검사도 하고 링거도 맞은 경과를 계속 봐야 하고 초음파도 찍어야 한다는 이유로 강제 입원 결정. 입원 1일째입원 2일째 아침.빵 2조각 우이빗크스.우유. 오렌지 주스 빵과 주스 우유만 마시다(병원 밥은 전날에 원하는 것이 선택하지만 나는 랜덤으로 나온다)아침, 심장의 스페셜 리스트를 만났는데, 폐는 문제없이 ct도 괜찮아, 코로나 스와프한 것도 다 부정적으로 그저 심전 도상 약간 이상한 것을 찾아서 부정맥을 의심하며 초음파를 찍겠다고 말한 가족력을 듣고 이런 증상이 이전은 아닌지 묻고, 만약 부정맥다면 시술한 것이 좋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시술 방법도 가르쳐서 주고 다시 내가 있다버터 치킨 점심은 버터 치킨 맛이 없었다저녁 치킨 파마산나&토마토 수프(물 1병 추가)의 치킨 위에 토마토 소스와 약간의 치즈가 뿌려져 있었다. 푸석푸석해서 맛이 없었다. 감자튀김에 토마토 스프를 찍어 먹는다. 초음파는 오늘 못찍었고 (부킹이 아직 안됨)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기다렸다는친구 집에 잠시 맡기고 남편과 아라는 친구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남편만 필요한 용품을 가져오기 위해 병원에 왔다. 친구가 큰 도시락통의 두통을 꽉꽉 채워 보내주는 것과는 달리 손이 큰 여자친구입니다 ㅠㅠ하ㅠㅠㅠㅠㅠ 그녀 손 보내 感動TT나의 비타민어머니께 인사 좀 드리러 온 꼬마-보고 싶은 TV 프로그램이 없다는 게 함정병원에 들어온 뒤로 아무것도 할 게 없는데 계속 피곤하고 졸리고 두통이 있어서 그냥 잠만 잤다. 중간에 간호사가 혈압을 재러 올 때마다 혈압이 낮으니까 물을 좀 마시라고, 자고 일어나서 혈압을 재서 물을 마시고, 또 자고 일어나서 혈압을 재서 물을 마시고 반복해서 (열은 없다)보고 싶은 TV 프로그램이 없다는 게 함정병원에 들어온 뒤로 아무것도 할 게 없는데 계속 피곤하고 졸리고 두통이 있어서 그냥 잠만 잤다. 중간에 간호사가 혈압을 재러 올 때마다 혈압이 낮으니까 물을 좀 마시라고, 자고 일어나서 혈압을 재서 물을 마시고, 또 자고 일어나서 혈압을 재서 물을 마시고 반복해서 (열은 없다)입원 3일째 아침. 화이트블러드 1피스, 콘플레이크, 치킨콘지, 애플주스(우유와 티. 따뜻한 물과 물 한 병은 매일 아침 제공됨)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한국분이 오셔서 아침식사로 죽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치킨 콩쥐 시켰는데 진짜 우리가 먹는 닭죽 같았어.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 비우다.간식도 준다어제는 초코우유 오늘은 딸기우유웨스트 미드로 이동 중오늘 12시에 심장 초음파를 찍기로 했는데 어제 병원에는 기계가 없다고 해서 구급차?!를 타고 웨스트 미드로 이동했다. 거기서 초음파를 찍고 다시 어반으로 돌아가는 스케줄. 병원에 입원한 비용은 모두 메디케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구급차 때문에 갑자기 비용 걱정 ㅋㅋㅋ 간호사한테 내가 이거 비용 걱정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자기가 개인적으로 청구한다고 ㅋㅋㅋ 걱정하지 말라고 병원이 다 커버한다고 하네요.솔직히 호주의 의료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지만 (GP 시스템) 병원에 입원하면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고 있는 중이다 모두 친절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웨스트 미드 병동아, 물론 12시에 잡힌 초음파가 1시간 늦어져서 역시 호주.. 1시에 들어간 초음파는 무려 1시간 걸려서 2시에 끝나고 2:30에 데리러 오겠다는 사람들이 4시에 온다고 해서 4:45에 온다고 해서 결국 5시 넘어서 두통이 또 와서 파나돌 먹고(병원 입원 후 아침 저녁으로 파나돌 먹고 있다).두통이 사라지지 않네)치즈 샌드위치혹시 몰라 이번에 있을 때 친구가 만들어준 잡채 한 박스를 흡입해왔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 점심도 다 놓쳐서 너무 배고파…(치즈샌드위치는 별로야. 에그샌드위치가 정말 최고)저녁 메뉴 스팀피시를 주문했는데 저녁 시간을 놓쳤는지 음식만 있고 식판은 없었다. 그런데 누가 내 저녁을 따로 챙겨놨는지 새로운 쟁반을 가져다줬다. 튀긴 생선이라 이게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친구가 해준 불고기&찜닭을 반찬으로 해서 같이 먹었다. 이것은 맛있었다유치원이 끝나고 병원에 온 아이가 오늘은 9-6시까지 아이가 유치원에 있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유치원만들기 퀄리티 굉장해저희 3인 가족 그림도 그리고병실 창가에 두다밤에 혈압을 재러 온 간호사가 “이거 누가 만들었냐”며 딸이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아이가 만든 리스 하나에 병원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진 느낌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으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다른 무엇보다도 (내 건강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내가 아프면 아이는 누가 보는 거야? 이생각에 월요일에는 아이 맡길곳이 없어서 남편이 하루 쉬었는데 화요일 수요일에는 아이 맡길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목요일에는 또 맡길곳이 없어서 그전에 퇴원해야하는데··· 계속 걱정됐대 TT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으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 다른 무엇보다도 (내 건강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은, 내가 아프면 아이는 누가 보는 거야? 이생각에 월요일에는 아이 맡길곳이 없어서 남편이 하루 쉬었는데 화요일 수요일에는 아이 맡길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목요일에는 또 맡길곳이 없어서 그전에 퇴원해야하는데··· 계속 걱정됐대 TT입원 4일째 아침, 어제 초음파를 찍으러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아침의 주문이 되지 못했지만 어제와 똑같이.센스 병원에 온 처음으로 곤히 잠들었다.(아마 피 검사를 못했거든요)아침 배달이 온 것도 모르고 기절하고 8:30에 눈을 떴다 오늘은 카ー디오의 스페셜 리스트가 와서 같은 질문을 해서 어제 자세히 나의 상태를 한국어로 가르치고 준 한국 의사도 함께 와서 말이 통하지 않는 부분은 통역하세요.초음파의 결과를 보고추가 검사를 할 것인지, 아니면 퇴원해서 심장 전문의를 만나고 사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 같아요 카드 디오스의 스페셜 리스트는 다음부터 이런 일이 있으면 애플 워치에 있는 응급 심전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귀띔했다점심 저녁은 내가 주문한 음식, 친구가 해준 음식이 아직 남아있고 밥과 반찬과 병원밥을 같이 먹은 병원은 생선요리가 맛있네!점심식사 전에 담당 의사가 와서 초음파 결과로는 문제가 없다고 퇴원해도 된다고 했다 다만 심전도상의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웨스트미드에 있는 심장전문의를 만나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 한다. 전문의를 만나서 뭔가 검사도 해야 한다고 했고(전문용어라 잘 못알아듣는다) 병원에서 서류작업이 끝나는대로 퇴원하면 된다고-퇴원해도 된다고 하니 갑자기 아팠던 몸이 다 낫는 느낌이었다 수요일에 퇴원해서 정말 다행이다마침내 목에 걸고 있던 것을 뺐다입원한 순간부터 줄곧 목에 걸고 있던 그 무거운 기계를 뽑아 버리자 얼마나 시원했는지 팔에 2개나 꽂혀 있던 바늘도 하나씩 제거되어 본격적인 퇴원 준비저녁도 줘.오후 3시쯤 모든 서류 작업이 끝났는데 남편이 6시쯤 데리러 올 수 있다고 하니까 병실에 있다가 가라고 하는 제가 입원했던 병동이 유독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아서 궁금했는데 사실 심장 병동? 이래서 그런지 간호사들도 참 친절하고, 어제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을 때와 전혀 다른 진짜 간호사들 한 명 한 명 친절하지 않은 간호사를 본 적이 없다.아무튼 기다렸는데 주문해둔 저녁이 나와서 저녁도 먹고(포크로스트 맛있었어!) 남편이 애를 유치원에서 픽업해서 병원에 같이 왔고 오늘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던데 얼굴에 이쁘게 그림도 그렸네 :)선생님이 보낸 사진 유치원에서 뭘 했어?들으면 항상 바쁘다고 하지만 사진을 보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사진을 보지 않아도 이유를 알겠어.무언가를 많이 만들어 온다.어제 선물을 주셨는데 오늘 등원했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시 준비하고 준 선생님 갑자기 응급실에 가서 뜻밖의 3박 4일 병원에 있어야 했다 지난 시간 역시 건강한 때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 이제야 40년 살았지만 이미 몸이 고장 나서는 안 된다, 내년 한해는 일도 사역도 좋지만 좀 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우리 가족을 먼저 찾아 그런 나에게 되어야 한다.#육아#육아 일기는 매일 일기#성장 기록#시드니 생활#시드니 일상#시드니 엄마는 아기 일상#엄마 일상